아들 둘, 자란다로 홈스쿨링 한 후기

안녕하세요 아들 둘 육아 중인 젼블리입니다.

요즘 오며 가며 엘리베이터 광고를 보면
아이돌봄 서비스 앱에 관해 종종 보게 되는데
정확히 뭔지 항상 궁금했어요.

하지만 저는 전업주부이니
방문수업이나 등하원도우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나서서 찾아보진 않았었는데
최근에 첫째와 함께 엄마표로
홈스쿨링을 시도하다가 둘째의 방해
때문에 한 번 이용해 볼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플으로 신청을 하고,
새자란다 선생님과 어플로 채팅하며
큼워크북으로 홈스쿨링을
요청드렸어요.

선생님 오시기 전 미리 약속한 대로
간단한 미술도구, 워크북을
셋팅 완료!

예능 외에도 외국어나 과학 등
"다양한 배움 주제가 있으니
선택한 주제에 준비물은
사전에 선생님과 채팅으로
얘기 나누면 참고하기도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선생님과 채팅할 수 있어요~! 

오시자마자 첫째 이름을
친근하게 불러주시면서
화장실을 여쭤봐주셔서
아이가 첫 방문수업인데도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었어요.

요즘 집에 누가 방문하는 일이
굉장히 예민한 시기인데
시작 전에 따로 말씀드리지 않아도
손부터 씻으셔서 안심했답니다.

어떤 종류를 선하실지 몰라서
일부러 여러 권을 준비했는데
첫째가 원하는 걸 물어보고
그걸로 진행해 주셨어요.

아이도 자기가 원하는 걸 골라서
그런지 처음 보는 선생님인데도
시작이 아주 순조로웠답니다.

1시간 내내 밝은 목소리로
끊임없이 아이와 소통해 주시고
어려워하는 부분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셨답니다.

말로만 보면 참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정말 쉽지 않은데
유아와 함께 하는 활동 경력이
꽤 있으셨던 분이라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엄마인 저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끝나고 나서는 간단한 상담도 이루어졌는데
다행히 아이가 발달에 맞게 색이나 도형 등
잘 알고 있고 표현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소근육 발달이 조금 부족한 점이나
내년부터는 조금씩 연필 바르게 쥐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조언도 해주셨답니다.

동생이 있다 보니 홈스쿨링을
1:1로 해주지 못해서
그런 부분은 놓치고 있었는데
체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인지
기분이 한껏 좋아져서
인사도 안 하고 뛰어다니더라고요.

저녁을 먹으면서 어땠는지 물어보니까
너무 좋았다며 얘기하는 첫째.

이야기도 잘 들어주시고
못 하게 하는 거 없이 다 하게 해주셔서
미술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또 하고 싶다고 얘기하는 걸 보며
제가 만족했던 부분들이
역시 아이에게도 긍정적이었구나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에게도 예의바르게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란쌤 👍

이런 시간이 또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고민 없이자란다 앱을 통해 신청할 예정이에요.

혹시나 고민이셨던 분들은
지금 다운로드 받으셔서
우리동네 자란다 선생님을
한 번 찾아보셔요.